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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실시 70돐기념 제49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

2016년 11월 01일 13:31 민족교육 주요뉴스

성악, 민족기악, 양악기, 무용부문에 1,400여명 출연

고급부 군무《청춘찬가》(고베조고)

고급부 군무《청춘찬가》(고베조고)

재일조선인중등교육실시 70돐기념 제49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도꾜조선문화회관과 주변시설들에서 진행되였다.

10월중순에 동일본, 도까이호꾸싱, 깅끼, 규시고꾸규슈지방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고급부 9교, 중급부 30교에서 1,4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경연은 성악, 민족기악, 양악기, 무용 등 4개의 부문별로 진행되였다.

28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시상식에는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과 송근학 교육국장, 중앙교육회 구대석회장이 참석하였다.

시상식에서는 강진영심사위원장이 부문별강평을 하고 송근학 교육국장이 성적을 발표하였다. 시상식이 끝난데 이어 우수작품발표모임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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