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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조고생이 《무상화》적용동시행동/현내 역두 10개소에서

2016년 11월 16일 16:32 민족교육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고베조고생들(사진은 三宮역 주변)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고베조고생들(사진은 三宮역 주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여 11월 12일 고베조고 전교생이 효고현내 10개소에서 동시행동을 진행하였다.

동교 전교생이 《무상화》동시행동을 벌리는것은 처음이다.

동시행동은 JR立花, 西宮, 三宮, 新長田, 垂水, 明石역 주변에서 진행되였으며 여기에 학교관계자, 일군, 일본인사들이 합세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횡단막과 구호판을 손에 들고 약 4,000장의 삐라를 배포하고 2,169명의 서명을 모았다.

서명활동을 벌리는 고베조고생들(사진은 新長田역 주변)

서명활동을 벌리는 고베조고생들(사진은 新長田역 주변)

新長田역 주변에서 서명한 어느 남성은 《(제도에서 제외되고있는데 대해) 이미 알고있었다. 차별은 절대로 안된다.》고 말하였으며 三宮역 주변에서 서명에 참가한 어느 녀성은 《학생들에게는 죄가 없다. 일본에서 모두같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도꾜에서 올림픽도 진행되는데 사람들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 정치와 교육은 다르다. 자기 민족을 자랑으로 여겨줄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어느 녀성은 《어떤 사람에게도 교육은 꼭 필요하다. 조선학교 학생들이 훌륭히 자라나면 얼마나 좋은가.》고 하면서 기꺼이 서명에 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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