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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오사까, 녀자 교또가 우승/가나가와에서 롱구선수권

2016년 11월 01일 14:02 체육
선수권대회와 동시개최된 제2차 마스타즈컵롱구대회

선수권대회와 동시개최된 제2차 마스타즈컵롱구대회

제41차 재일본조선인롱구선수권대회(주최-재일본조선인롱구협회, 주관-도꾜도롱구협회)가 10월 29일부터 30일에 걸쳐 가나가와현의 오다와라(小田原)아리나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재일본조선인롱구협회 강훈회장과 각 지방협회 회장, 도꾜체협 김윤식회장, 각지 롱구단과 조선대학교의 선수들, 관계자, 동포들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9팀(도꾜, 가나가와, 사이따마, 아이찌, 교또, 오사까, 효고, 후꾸오까, 조선대학교)이 출전한 남자부문에서는 오사까가, 6팀(도꾜, 가나가와, 아이찌, 교또, 오사까와 효고합동, 조선대학교)이 출전한 녀자부문에서는 교또가 각각 우승하였다.

한편 작년에 이어 선수권대회와 동시개최된 제2차 재일본조선인마스타즈컵롱구대회에는 도꾜, 가나가와, 사이따마, 아이찌, 오사까의 5팀이 출전하여 아이찌가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리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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