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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속에서의 부흥/조선경제, 그 활기와 저력 (6)

2016년 11월 29일 10:27 공화국 주요뉴스

개건현대화되는 지방의 공장들/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실효성

【평양발 김지영기자】전력생산에서 개선, 생산의 확대, 인민생활의 향상…경제발전의 밝은 징조가 나타나고있는것은 비단 평양만이 아니다. 지방의 도시들에도 약동하는 경제의 현장들이 있다.

강서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

우리라는 관점에서

남포시 강서구역에 위치하는 강서편직공장에서는 각종 내의와 뜨개옷을 생산하고있다. 이 공장은 자력갱생공장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생산현장에는 공장 자체로 만든 건조기, 염색기가 있다. 녀성종업원들이 다루는 재봉기의 부속품들도 모두 공장에서 만들어 해결하고있다.

강서편직공장의 재봉직장. 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를 내밀고있다.

강서편직공장의 재봉직장. 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를 내밀고있다.

현재 제품생산을 하면서 공장의 전면적 개건현대화를 내밀고있다. 공장건물의 외부와 내부를 일신하고 공장구내에 양어장과 종업원들의 휴식을 위한 공원도 꾸린다. 이미 과학기술보급실의 건물을 새로 일떠세워 이곳에서 종업원들이 편직물생산의 과학화에 관한 지식들을 습득하고있다.

70일전투, 200일전투로 하여 올해의 생산량은 지난해의 2.3배에 달할것으로 보고있다. 현재는 큰물피해를 입은 함북도 북부지역에 보내주기 위한 생산에 주력하고있다.

김정심지배인(42살)은 《우리 공장은 대부분이 녀성들인 가정부인이지만 피해지역에 보내주기 위한 생산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말한다.

강서편직공장 김정심지배인

강서편직공장 김정심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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