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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2016년 11월 25일 13:10 메아리

《박근혜퇴진》, 《박근혜하야》의 목소리가 남녘땅에 울려퍼지고있다. 지난 시기같으면 운동권에서나 부르던 구호가 오늘은 나어린 학생으로부터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부, 패기넘친 청춘들과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한목소리로 터져오르고있다. 남쪽의 보수언론까지도 《길거리에서, 뻐스안에서, 지하철에서 〈탄핵〉, 〈하야〉란 말이 거침없이 튀여나온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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