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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속에서의 부흥/조선경제, 그 활기와 저력 (3)

호평을 받는 상품을 더 많이/구매자와 생산자를 잇는 백화점

【평양발 김지영기자】국영상업망의 운영실적은 조선경제의 현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수도 중심부에 위치한 평양제1백화점은 하루 평균 2만명의 손님을 맞이하고있다. 일요일이나 명절에는 5만명의 인파가 몰린다.

매상고는 《최고상승기》

평양제1백화점은 해마다 판매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데 올해는 120%수준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있다. 김미영부지배인(50살)은 《매상고는 지금이 최고상승기》라고 말한다. 《상품의 종류와 가지수가 늘어난것만큼 인민들의 수요도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평양제1백화점

평양제1백화점

평양제1백화점에서는 구매자의 편의를 도모해주기 위해 주문송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있다. 70일전투, 200일전투기간에는 백화점에 오지 못한 구매자들을 위해 이동판매봉사도 진행하였다. 화력발전소, 방직공장, 제사공장 등 로동자들이 교대제로 일하는 생산단위들을 찾아가 현지에서 상품을 제공하였다.

자본주의나라의 백화점에서 매상고는 리윤추구와 결부된 수치이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민봉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수치다.

김미영부지배인의 표현을 빌리면 최고령도자의 뜻을 받들고 국내의 경공업, 식료공업부문의 공장들에서는 《인민의 호평을 받는 제품》, 《인민에게 보탬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백화점은 그 결과물을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는 공급지로서 자기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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