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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하기 시작한 박근혜정권 (중)〉위기국면에서 들고나온 《개헌론》의 배경

교활한 재집권음모

청와대와 집권층의 고위관료들, 최고집권자가 깊숙이 련루된 부정부패사건이 련이어 드러나 궁지에 몰린 박근혜가 마침내 권력구조개편을 위한 개헌에 대해 언급하면서 보수세력의 재집권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24일, 래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박근혜는 개헌을 위한 실무적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점은 권력구조개편

지금까지 남조선정치권에서 개헌론의를 결사코 막아온 장본인인 박근혜가 돌변하여 개헌을 주장해나선데는 최순실, 민정수석 우병우 등 류례없는 권력형부정부패와 정치추문사건이 련이어 터져나오는 가운데 취임후 최저의 지지률로 막다른 정권위기에 빠진 현국면을 어떻게 하나 타개하고 자기의 주도밑에 재집권의 틀거리를 만들어보자는 음흉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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