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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축구 조선대표 리성아선수 격려모임/오사까 히가시나리청상회의 주최로

2016년 09월 17일 15:48 동포생활 체육
격러모임 참가자들

격러모임 참가자들

9월 5일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 강당에서 국제축구련맹 17살이하 녀자월드컵(9월 30일-10월 21일, 요르단) 조선대표선수로 선발된 오사까조고 리성아학생(2학년)을 격려하는 모임이 히가시나리지역청상회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여기에 히가시나리지부관하 동포들과 나까오사까초급 학부모, 학생들 83명이 참가하였다.

히가시나리청상회 박일수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리성아학생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속에 입장하였으며 그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리성아학생의 경력이 소개된 다음 리성아학생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동창생들의 축복을 받는 리성아학생(가운데)

동창생들의 축복을 받는 리성아학생(가운데)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어릴 때부터의 꿈이 실현되였다. 동포들의 크나큰 사랑과 기대를 절대로 잊지 말고 반드시 레귤러선수가 되여 활약하고싶다. 대회에서는 우승을 쟁취하여 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싶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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