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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대를 이어 빛내이는 삶》/김아필

얼마전에 내가 소속하는 총련분회에서 한 분회회원이 상공조직의 최고책임자리에 취임된것을 축하, 격려하는 분회동포유지들의 모임이 분회위원회(총련, 녀성동맹)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우리 지역은 이름난 1세대 상공인 역원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이며 그들의 후대들은 1세대의 대를 이어 오늘도 상공회를 비롯한 총련조직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하고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조직하게 된 이번 분회동포유지들의 모임은 처음이라고는 하나 뜻을 전혀 달리하는 모임이 아니라 1세대 상공인들이 살아오듯 한생을 조국과 동포사회를 위하여 바친 부친의 대를 이어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오늘의 모습과 모범을 후세에 오래오래 전하기 위해서 조직된 모임이였다.

이는 또한 우리 분회 운동력사에 남길 사업이였으며 실력있고 능력있고 인간미있는 우리 분회회원이 상공회조직의 최고책임자리로 취임한것은 모든 분회위원의 크나큰 긍지와 자랑이였다.

◇ ◇ ◇

사실 분회위원회에서는 조직의 이름으로 처음으로 조직하는 동포유지들의 모임을 가지는데 대하여 여러가지 생각한바가 많았다고 한다.

분회위원회에서는 여러번 협의를 거듭한 끝에 의사일치를 보았다.

모임취지에 대한 합의, 소집자의 대상선정, 모임장소 결정, 모임추진 요령, 참가비 징수 등등 모임규모가 작다고 해서 대강대강 넘어갈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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