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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복으로

2016년 09월 23일 16:17 메아리

함경북도 북부지구가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보는 무더기비로 인하여 사상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인명피해는 수백명에 달하고 수만동의 주택과 공장, 기업소가 파괴되였다고 한다. 조국인민들은 피해복구를 위하여 당의 호소따라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전환시키고 군민대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올해중에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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