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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드높이 《60일집중전》〉비전임일군들이 분발, 지부에 새로운 활기/총련오사까 죠또지부

2016년 07월 08일 14:11 동포생활

총련오사까 죠또지부관하의 분회들은 약 20년간 활동이 정지된 상태에 있었다. 게다가 올해부터 전임일군이 없는 《비전임지부》가 되였다. 그런 속에서 이곳 총련지부 비전임일군들은 동포들을 위한 동포들의 지부로 면모를 바꾸고 활성화시킬 높은 목표를 내걸고 내달려왔다. 6월에는 지부회관을 보수하였으며 드디여 7월 3일, 일신된 지부회관에서 죠또남분회결성모임을 진행하였다. 지부에서는 올해내에 나머지 2개 분회를 재건시킬 구상이다.

총련 죠또지부회관에서 진행된 죠또남분회결성모임

총련 죠또지부회관에서 진행된 죠또남분회결성모임

《눈물이 나오는 광경》

현재 총련지부상임위원회는 김수일부위원장(49살)과 김태웅부위원장(63살), 김광남재정부장(53살), 박승사교육부장(42살), 새 세대를 담당하는 리원문부장(41살)과 정신가부장(35살), 변영일고문(72살)의 7명으로 구성되여있다.

《비전임지부》가 된 올해 1월, 상임위원들은 지부에서 《하루강습》을 가지고 지부가 나아갈 앞길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나누었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지부를 활성화시키자면 분회를 재건시켜야 한다는것이였다. 과거에 7개 분회가 있었지만 거주동포호수의 변화 등 현 상황에 맞게 지부를 3개 지역으로 재편성하여 이 지역들에 새로 분회를 내오기로 하였다.

그후 매달 가진 지부상임위원회에서는 분회재건에 대해 집체협의하고 그 준비를 다그쳐나갔다.

그 사이에도 비전임상임위원들은 《조선신보》와 잡지 《이어》의 배포, 수금까지 꼭꼭 하였으며 동포들이 모여들수 있는 《그릇》도 확충하였다. 이미 있던 지역고령동포들을 위한 미니데이와 체조교실 그리고 우리 말교실을 계속 운영해나갔으며 동포들이 관심하는 《마이넘버》를 주제로 한 쎄미나도 개최하고 103명이 참가한 꽃놀이모임도 조직하였다. 그 과정에 올해에만도 6명의 총련회비납부자대렬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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