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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016년 04월 11일 11:21 메아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것은 어머니의 정이라고 할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예순돐을 맞는 해에 스무살나이에 귀국한 아들은 올해 오래동안 일해온 직장을 떠나고 년로보장에 들어가게 되였다. 손자, 손녀를 거느린 할아버지가 된 아들은 자기를 애지중지 키워준 어머니가 올해 미수를 맞이한것에 즈음하여 축하와 감사를 드리는 편지를 보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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