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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자팀, 15년만에 동메달/제53차 세계탁구선권대회 단체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에 걸쳐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53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조선녀자팀이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조선녀자팀이 본대회의 단체전에서 메달을 쟁취한것은 2001년에 진행된 제46차대회이래 15년만의 일이다.

조선녀자팀은 예선련맹전에서 일본에는 패하였으나 남은 도이췰란드, 타이, 브라질, 체스꼬와의 경기에서 이김으로써 예선을 2위로 돌파하였다.

결승승자전 1회전에서 로므니아에 3-0으로 승리한 조선은 준준결승에서 싱가푸르와 대전하여 접전끝에 3-2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일본과 대전하였다. 전반에는 경기를 우세하게 전개하였으나 아쉽게도 1-3으로 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결정전이 벌어지지 않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녀자팀은 결국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조선남자팀은 예선련맹전에서 세계순위 1위인 중국에는 패하였으나 나머지 오스트랄리아, 대만, 그리스, 체스꼬에 이겨 2위로 결승승자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승자전의 1회전에서는 세계순위 5위인 뽀르뚜갈과 대전하였다. 조선은 첫째경기와 둘째경기에서 처음 2게임을 선취하였으나 역전당하여 패하였다. 셋째경기에서도 기세가 오른 상대에 압도당하여 결국 0-3으로 패하였다. 이로써 조선은 9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