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100살 장수자가 나오는것은 어쩐지 흐뭇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비록 자기 살붙이는 아니더라도 한세기동안 모진 풍파에 시달리면서도 애국의 넋을 지켜온 동포의 인생행로를 생각하면 숙연한 느낌마저 든다. 지난해 본지 10월 3일부에 소개된 100살 할머니는 오늘도 지역에서 《조선신보》를 배포하시는 총련지부고문의 어머니이기도 하시니 한결 반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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