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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두 나라 정부사이의 협정 조인/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이 조선을 방문

2015년 11월 13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로씨야련방 정부사이의 위험한 군사행동방지에 관한 협정이 12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조선측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오금철부총참모장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들이, 로씨야측에서 니꼴라이 보그다놉스끼제1부총참모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 성원들과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주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 알렉쎄이 바르뚜쏘브 대사관 무관이 참가하였다.

오금철부총참모장과 니꼴라이 보그다놉스끼제1부총참모장이 협정문에 수표하였다.

이에 앞서 11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대표단과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의 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오금철부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들이, 로씨야측에서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 성원들과 알렉쎄이 바르뚜쏘브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무관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조로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에서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13일 조선인민군 륙군대장인 박영식인민무력부장은 의례방문하여온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9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으로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은 체류기간 만경대를 방문하였으며 주체사상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평양지하철도 등 평양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대표단은 12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들과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무관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대표단의 명의로 된 화환이 혁명렬사릉에 진정되였다.

그들은 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그들은 해방탑을 찾아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대표단의 명의로 된 화환을 진정하고 조선해방전투에서 전사한 쏘련군군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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