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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교또에서 보내온 뜻밖의 《선물》/남정기

학교를 퇴근하면 매일처럼 유치원을 다니는 맏딸과 보육원을 다니는 둘째딸을 마중가고 저녁식사, 목욕 등등 매일이 《전투》이다.

여느때없이 《전투》가 성과적으로 끝난 어느날이였다. 일찍 이부자리에 들었더니 초인종소리가 들려왔다.

짐배달업자였는데 나앞으로 된 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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