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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창간 70돐〉《조선신보》는 총련의 보물/강임순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시(川崎市)에 거주하는 강임순씨(83)는 1944년, 12살때 전라남도 광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온 뒤 60년을 넘도록 오로지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조선신보》가 배포되는 날이면 《하루에도 수차례나 문밖에 나가서 우체통안에 신보가 들어있나 해서 들여다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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