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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다시 쓰는 조일관계사 (4)

비정상관계가 낳은 특이한 사건

《요도》호와 《적군파》/국교없는 나라로 날아든 경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일컬어진 조선과 일본의 비정상적인 관계는 두 나라사이에 갈등과 불신의 악순환을 낳았다. 상호리해가 결여된 가운데 특이한 사건도 일어났다.

하네다-후꾸오까-김포

1970년 3월 31일 《적군파》성원들에 의하여 일본항공(JAL)의 려객기 《요도》호가 립치되였다. 사회주의국가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일본에 귀국한 다음 무장봉기를 일으켜 나아가서 세계적규모에서 혁명을 일으킨다는 이른바 《국제근거지-세계혁명전쟁론》에 기초하여 항공기를 랍치한 9명의 학생들은 당초 목적지로서 중국, 꾸바를 구상하다가 비행거리 등을 고려하여 조선의 수도 평양을 향하기로 하였다.

《요도》호를 랍치한 《적군파》성원들은 국교가 없는 조선의 수도 평양으로 갈것을 요구하였다

《요도》호를 랍치한 《적군파》성원들은 국교가 없는 조선의 수도 평양으로 갈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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