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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 사이따마현본부 《민족 글소조》

2015년 09월 16일 15:10 주요뉴스

아는 기쁨, 배우는 즐거움

우리 글을 소리내여 다같이 읽어본다

우리 글을 소리내여 다같이 읽어본다

며칠전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재일조선문학예술작품현상모집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문학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남경자씨(73살, 녀성동맹 사이따마 남부지부 맹원)는 이번 수상자들중 최고령자로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녀성동맹 사이따마현본부가 주최하는 《민족 글소조》에 소속하여 글짓기를 새로 배우고있다.

장려상 수상

1942년 아이찌현에서 출생한 그는 일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원양성소》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웠다. 그후 녀성동맹 전임일군(이전 미야기현본부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고문과 토론문, 총화서는 여러번 써보았으나 《정서적이며 부드러운 글》은 써보지 못하였다면서 《인생말년에 사랑하는 손자, 손녀들에게 할머니의 마음을 우리 글로 전하고싶어 〈민족 글소조〉에 가입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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