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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련합근로단체 대변인담화, 박근혜의 《8.15경축사》를 론박

온 겨레를 켝노케 한 대결적망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전국련합근로단체 대변인은 19일 담화를 발표하여 대결적망발로 일관된 박근혜의 《8.15경축사》를 비난하고 거기서 주장된 내용들을 전면적으로 론박하였다.

대변인은 조국해방을 기념하는 날에 악설이 악설이 터져나와 온 겨레로 하여금 경악을 넘어 격노케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박근혜는 《경축사》서두에서부터 우리가 국제사회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고 역설해댔다.

우리더러 변하라고 줴쳐댄것은 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스러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이 있다.

변해야 할것은 미국이 하품만 해도 싫든좋든 잠자는 흉내를 내야 하는 굴종과 추종의 식민지 남조선이며 동족대결이 골수에 찬 박근혜이다.

박근혜는 그 무슨 《숙청》에 대해 지껄여대기도 하였다.

숙청이란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강제해산시킨 통합진보당사건이고 의로운 애국력량들을 친북, 종북으로 몰아 철창으로 몰아가는 《현대판마녀사냥》이며 더러운 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야수적폭압과 탄압에 의거해야 하는 괴뢰들에게 적중한 말이다.

박근혜는 우리가 그 무슨 《대화제의》에는 일체 응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깨뜨리고 남북간 통합에 역행》한다고 떠들어댔다.

북남대화를 론하고싶다면 먼저 박근혜가 취한 모든 행태부터 따져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관계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대화와 접촉을 통하여 호상 협의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왔다.

그러나 박근혜일당은 동족대결각본인 《5.24대북조치》를 끌어안고 서울 한복판에 반공화국모략의 소굴인 《북인권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나중에는 그 무슨 《독자적인 경제제재》까지 발령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한 동결국면에로 몰아갔다.

혀바닥이 돌아가는대로 횡설수설해대던 박근혜는 지어 7.4공동성명에 대하여 운운해대며 《지금도 기회가 주어져있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7.4공동성명은 자주와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담은것으로 하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과 함께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마음과 뜻을 합쳐 조국통일의 숙원을 이루자는 겨레의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였다.

감히 7.4공동성명을 운운한 박근혜에게 묻는다.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크고작은 모든 문제들을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중시, 민족우선의 립장에서 풀어나가는것을 요구하는 자주의 원칙에 공감하는가.

전쟁의 참화로부터 겨레의 생존터전을 지키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담보하는 애국애족의 정신이 슴배인 평화통일의 원칙을 시인하는가.

갈라지면 망하고 하나로 합치면 강해지는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북남관계개선의 원동력인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과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가.

온 겨레의 엄숙한 질문앞에 자기를 세워놓으면 지금까지 이 모든것에 역행하며 광기를 부려온데 대해 요사스러운 낯판이 시뻘건 벽돌처럼 굳어져버릴것이다.

보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가 마치도 《리산가족》문제해결에 대하여 관심이나 있는듯이 간교한 요설을 늘어놓은것이다.

그래 북과 남의 인적, 물적래왕을 동결시킨 극악무도한 《5.24대북조치》를 끝끝내 견지하고있는것도, 《리산가족》문제가 미제에 의해 강요된 침략전쟁으로 발생하였고 그들에게 있어서 전쟁이라는 문구자체가 불행과 공포의 대명사로 된다는것을 몰라서 미제와 야합하여 각종 형태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대고있는것인가 하는것이다.

박근혜는 이번에 비무장지대에 《세계생태계평화공원》을 조성하여 《협력실현의 새로운 축》을 만들겠다는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인식능력도 마비된 황당하기 그지없는 론리가 아닐수 없다.

오늘 군사분계선일대는 박근혜패당이 추구하는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되고있다.

비무장지대에서 몇발의 지뢰가 폭발된 사건을 《북도발》로 몰아대면서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고 정상적인 순찰중에 있는 우리 군대에게 자극적인 폭언을 내지르다 못해 총까지 란사해대는 곳이 바로 군사분계선지역이다.

다시금 언명하건대 누구의 삶을 걱정하거나 론하기 전에 남조선의 험악한 실태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아무리 현란하게 치장한다 해도 사대와 매국, 대결과 적대로 얼룩진 죄많은 몸뚱이에서 풍기는 구린내를 가시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