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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선수들에 의한 치렬한 열전/국제탁구련행 세계순회경기대회 평양에서 개최

2015년 08월 05일 14:29 주요뉴스 체육
열전을 벌리는 선수들(조선중앙통신)

열전을 벌리는 선수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GAC그룹 2015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대회 평양공개탁구경기대회가 평양에 있는 청춘거리 탁구경기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였다.

국제탁구련맹의 주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매달 한 두 차례씩 열리는 세계 순회 공개탁구경기대회는 슈퍼시리즈와 메이저시리즈, 챌린지시리즈의 3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이번에 평양에서 열린 대회는 챌린저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비약과 발전이 두드러진 신진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조선과 수리아, 스위스, 싱가포르, 윁남, 중국, 미국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대회에서는 성인급 남, 녀 단식, 복식경기와 21살미만 남, 녀 단식경기가 있었다.

경기대회에서는 성인급 남자 단식에서 조선의 최일선수가, 녀자 단식에서는 중국의 손신선수가 우승하였다. 성인급 남자복식에서는 조선의 박신력, 최일선수가, 녀자복식에서도 조선의 김송이, 리명순선수가 1위를 쟁취하였다.

21살미만경기에서도 조선선수들이 약진하였다. 남자단식은 박은혁선수, 녀자 단식은 김송이선수가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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