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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다시 쓰는 조일관계사 (1)

2015년 08월 20일 10:00 대외・국제 주요뉴스

패전 70년이 지나도 일본은 침략과 식민지지배의 죄과를 청산하지 않고있다. 미국 산프랜시스코에서 련합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한 후, 아시아 나라들과 이국간협상을 벌렸지만 이웃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외되고 국교도 맺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일본은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감행하고 국내에서는 재일조선인이 차별과 탄압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일러지는 조일의 비정상적인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째서 계속되였는가. 그 력사를 되돌아본다.

자주리념에 기초한 선린외교제안

남일외무상 성명/《반 피점령국》에 주어진 또 하나의 선택

일본의 패전, 조선의 해방으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러 평양에서 조일선린외교에 관한 첫 메쎄지가 나왔다.

랭전의 틀을 벗어난 메쎄지

1955년 2월 25일에 발표된 남일외무상 성명. 조선정부는 《일본정부와 무역문화관계 및 기타 조일관계수립 발전에 관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할 용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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