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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학생회담과 통일의 열기

4.19 이후 남조선에서는 학생,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중립화통일론》이 확산되여갔다. 쏘미랭전에서 벗어나 조선반도를 영생중립화하는 방식으로 통일하자는 주장이다. 

리승만퇴진후 과도정부를 거쳐 1960년 8월에 장면정권이 출범, 11월경부터 각종 통일운동단체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서울대 민족통일련맹(《민통련》) 등 대학에서도 통일관련조직들이 나오고 혁신정당들도 통일론의와 운동에 참가하였다. 정당, 단체들의 련대련합을 위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61년 2월 25일에는 민족자주통일중앙협회(《민자통》)가 결성되였다. 사회운동단체로서는 조선전쟁 이후 최대규모의 조직이였다. 민자통은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국제협조하에 중립통일을 기한다.》는 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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