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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

2015년 08월 02일 07:59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으며 평양양로원이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수용동지, 김기남동지, 리재일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평양양로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선배, 웃사람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의 년로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은정깊은 선물이다.

평양양로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3월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양로원을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철저히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평양양로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합각지붕을 떠이고 조선식건축물로 솟아오른 평양양로원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 및 운영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을 민족성이 살아나게, 민족의 향취가 짙게 풍기게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볼수록 멋있다고, 모든 요소요소를 보양생들의 신체적,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잘 꾸려놓았다고 하시였다.

지난번에 이곳을 돌아보면서 지시한대로 침실에 대한 보양생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온돌침실과 침대침실을 구색이 맞게 꾸려놓았고 식사실도 가정적분위기가 살아나게 시공하였으며 늙은이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계단설치를 잘했다고 말씀하시였다.

리발실, 미용실, 목욕탕, 치료실을 비롯한 편의 및 의료봉사시설들도 손색이 없고 도서실, 운동실, 오락홀도 보양생들이 문화정서생활과 몸단련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잘 꾸려놓았다고 하시였다.

평양양로원의 내정이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건물의 동쪽과 서쪽을 련결하는 외랑을 건설해놓았을뿐아니라 야외식사와 산보도 할수 있게 내정을 꾸려놓으니 보양생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보양생들이 밥맛이 날 정도로 일도 할수 있게 양로원에 현대적인 수경온실과 터밭도 꾸려놓음으로써 그들의 건강장수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양로원에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온도보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였을뿐아니라 야외휴식터조성과 주변에 대한 원림록화사업도 잘했다고 하시면서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명당자리에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함께 평양양로원까지 일떠섬으로써 이 지구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이 집대성된 곳으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이 건설됨으로써 언제나 인민들을 위한 시책을 국가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이렇게 하나하나 집행해나갈 때가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면서 년로자들을 우대하고 돌봐주는것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는것은 당정책관철인 동시에 나아가서 수령님들의 높으신 권위를 보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사업의 출발점으로 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만 평양양로원과 같은 년로자들을 위한 훌륭한 보금자리가 일떠설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인민적시책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조차 낼수 없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년로자들에게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궁궐같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니 정말 기쁘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년로자들을 늘 관심하고 잘 돌봐줌으로써 수령님들께서 내놓으신 년로자보호정책을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은 건설에서 주체성, 민족성을 살리며 민족건축형식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가 완전무결하면서도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멋쟁이건축물이라고 하시면서 설계와 시공을 맡은 단위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의 보양생들이 새 집에 오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이 새로 건설된 양로원에 오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데 준공식을 진행하고 하루빨리 이사시키라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평양양로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건축물로 훌륭히 건설한 군인건설자들이 당이 맡겨준 부강조국건설의 새로운 전구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더 높이 창조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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