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부산민중련대를 비롯한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군 핵잠수함 《미시간》호의 부산입항을 규탄하여 6월 25일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군의 《미시간》호가 부산에 입항하여 6.25를 계기로 선체내외부를 공개하며 광기를 부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가 개설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시간》호가 부산에 입항한것은 악화된 남북관계에 더 큰 쐐기를 박는 망동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한편 이날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을 비롯한 8개 종교단체들은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주변에서 《탄저균 밀반입, 〈싸드〉배치 강요하는 미국규탄 시국기도회》를 가지였다.
기도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탄저균 들여온 악의 무리 미군은 떠나라》 등의 글들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미국대사관으로 진입하기 위해 시위행진을 벌렸다.
경찰들이 달려들어 시위참가자들을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