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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70돐기념 문예동 무용부원들의 공연《아리랑의 노래》

2015년 07월 21일 16:26 문화・력사 주요뉴스

이역에 살아도 민족의 넋 지키리

조국해방70돐기념 문예동 무용부원들의 공연《아리랑의 노래》가 20일 도꾜의 큐리안 대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김성훈선전문화국장, 송근학교육국장,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리영훈위원장,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 전견지실행위원장을 비롯한 동포, 학생, 일본시민 등 약 700명이 관람하였다.

각지 총148명의 문예동무용부원들이 무대를 펼쳤다

각지 총148명의 문예동무용부원들이 무대를 펼쳤다

무용공연 《아리랑의 노래》는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일본에 건너와 민족의 존엄을 지켜 살아온 1세로부터 4세, 5세에 이르기까지 조국을 그리며 이역땅 일본에서 꿋꿋이 사는 동포들의 지향과 조국해방 70돐이자 분단 70년의 력사를 하루빨리 끝내고 통일념원을 이룩하려는 무용부원들의 결심을 작품들에 담아 무대를 펼쳤다.

공연에는 문예동도꾜, 니시도꾜, 가나가와, 혹가이도, 도까이, 교또, 오사까, 효고, 후꾸오까의 무용부원들과 도꾜조선가무단, 도꾜조선중고급학교 무용부 총148명이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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