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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도꾜가 4년만, 녀자는 교또가 첫 우승/효고에서 롱구선수권대회

2015년 06월 25일 09:00 체육
도꾜(왼쪽)와 교또가 대전한 녀자결승전

도꾜(왼쪽)와 교또가 대전한 녀자결승전

제40차 재일본조선인롱구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효고현의 그린아리나고베(グリーンアリーナ神戸)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각지 롱구단과 조대 선수, 동포애호가, 관계자, 관객들 약 650명이 참가하였다.

선수권대회에는 남자 9팀(도꾜, 가나가와, 사이따마, 아이찌, 교또, 오사까, 효고, 후꾸오까, 조대), 녀자 6팀(도꾜, 아이찌, 교또, 오사까, 효고, 조대)이 출전하였다.

경기결과 남자는 3련패중인 오사까에 승리한 도꾜가 4년만에, 녀자는 22련패중인 도꾜를 이긴 교또가 처음으로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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