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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 국제녀성대행진에 대한 방해책동을 규탄

2015년 05월 28일 19:23 조국・정세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대변인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친북적》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 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 있지도 않은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악담질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지어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의 판문점통과를 《유엔군사령부 불허》를 구실로 가로막고 서해륙로로 받아들이고는 군사분계선일대에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대행진대표단을 《북찬양단체》, 《반〈한〉, 반미, 친북단체》로 매도하는 《맞불시위》까지 벌려놓았다.

이것은 지구상에 전쟁이 없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우리 겨레의 절절한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착스럽게 방해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원흉이라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국제적인 평화대행진의 정당한 활동까지 악랄하게 헐뜯으며 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이 최근 《6.15공동행사》개최와 《대화》재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으나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반전,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동족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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