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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진재로부터 4년/피해, 차별의 2중고를 이겨나가는 미야기동포들

2015년 03월 17일 13:52 주요뉴스

학교창립 50돐을 계기로 새 면모를

도호꾸초중의 수업풍경

도호꾸초중의 수업풍경

악몽같은 동일본대진재로부터 4년이 지났다. 미야기동포들이 새삼스레 페부로 느끼고있는것은 총련의 애족애국운동을 둘러싼 조건과 환경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가 하는것이다.

그동안 대진재로 인한 물리적피해만이 아니라 제도적인 차별정책때문에 조직과 동포들은 계속 남다른 어려움을 겪고있다.

전괴취급으로 된 도호꾸초중 교사는 2011년 9월부터 센다이시에 의해 해체되고 학생들은 대진재직후부터 기숙사에서 수업을 받게 되였다.

이곳 일군들과 동포들은 대진재후 우선 새 교사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 막대한 건설기금의 절반을 행정측의 보조금으로, 나머지 절반을 각지 동포들로부터 보내온 지원금과 모금으로 충당할 계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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