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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수리아문제에 언급, 《외세의 간섭없이 해결되여야 한다》

2015년 02월 02일 22:13 대외・국제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수리아에서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수리아정부와 반정부세력 대표들사이에 수리아위기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였다.

협상에서 쌍방은 수리아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테로와 극단주의에 공동으로 대처하며 위기를 정치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것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11개사항의 《모스크바원칙》을 채택하였다.

이번 협상결과는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보장하고 현 위기를 대화를 통하여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미국과 서방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주권침해행위로 하여 수리아에서는 전란과 류혈참극이 계속되고있으며 이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수리아문제가 외세의 간섭없이 수리아인민자체의 힘으로 정치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수리아정부와 인민이 단결된 힘으로 위기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번영을 이룩하기를 바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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