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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이스라엘수상의 도발적망발을 단죄

2015년 01월 24일 06:22 대외・국제

《자기의 호전적정책부터 바로잡아라》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수상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도발적인 발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19일 이스라엘수상은 자기 나라를 방문한 일본수상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를 무자비하고 급진적인 독재요 뭐요 하고 걸고들면서 우리가 이웃나라들을 반대하여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립장을 취하고있으며 침략적인 군사적핵계획을 가지고 핵무기를 개발하여 탄도미싸일에 탑재하려 한다느니, 국제공동체가 북조선과의 협상에서 범한 오유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 우리 인민의 선택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발로 된다.

이스라엘의 력대집권자들이 중동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쩍하면 우리와 중동나라들사이의 《미싸일거래설》, 《핵협력설》을 떠들다못해 이번에는 존엄높은 우리의 제도와 체제까지 걸고드는 망동을 부리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제도이며 우리의 핵무기는 이 제도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억제력이다.

이번에 이스라엘수상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든것은 우리 제도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 아니면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너절한 아부의 발로이다.

이스라엘이야말로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권리를 짓밟고 그들을 무차별적으로 살륙하고있는 침략적인 독재세력이며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미국의 비호하에 수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이웃나라들에 대한 핵위협과 테로공격을 제멋대로 일삼는 망나니집단이다.

자기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고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허위날조를 일삼으며 남에게 삿대질을 해대는 이스라엘의 파렴치성에 대하여서는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때없이 우리를 걸고드는 고질적인 악습을 버리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경종을 울린다.

이스라엘은 남을 걸고들기전에 먼저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민들에 대한 학살만행의 주범이며 중동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자기의 반인륜적이며 호전적인 정책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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