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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 전체 조선인민들앞으로 호소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추켜들고 자주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신년사와 조선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에서 토의된 내용들에 호응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 조국통일대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지난 20일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가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실천적인 문제들을 토의하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에서는 온 겨레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북남관계개선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화와 협상을 적극 전진시켜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며 민족대단합,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리념밑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진군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련합회의 호소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려는 우리의 확고한 립장과 드팀없는 통일애국의지의 뜨거운 분출이다.

또한 세기를 이어 장장 70년세월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가슴아파하며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당국자이건, 민간인이건 그리고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 할것없이 누구나가 다 공감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전민족적인 부름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의 호소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결정적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애국애족의 열렬한 호소로 인정하면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전체 조선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조국통일구호와 중대제안들은 악화된 현 북남관계의 난국을 타개하고 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며 올해 온 민족이 통일애국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필승의 보검이다.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기본열쇠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는 체제대결을 중지하고 대화와 협상, 접촉과 교류를 활발히 벌려나가는데 있다.

특히 남조선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으려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과 체제대결을 중지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선제조건으로 된다.

상대방을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연습과 극악한 체제대결책동이 공공연히 벌어지는 속에서 신의있는 대화가 진행될수 없고 관계개선도 있을수 없다는것은 이 세상 누구나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북과 남이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하면 초래될것은 전쟁밖에 없으며 피해를 입는것은 우리 겨레이고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외세뿐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은 그 무슨 《년례훈련》이라는 구실로 대규모적인 북침핵전쟁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정세를 긴장시키고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방해하려고 책동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더는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진심으로 《대화》와 《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북남대결을 추구하는 외세와 공조할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 새로운 자세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길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마음과 뜻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

북과 남은 이미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담은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 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당국간 대화와 협상, 각계층 민간단체들사이의 다방면적인 래왕과 접촉, 교류를 통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하고 전진시켜온 좋은 전례를 가지고있다.

해내외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부문 과업관철을 위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의 애국의 호소에 적극 화답하여 민족화합과 자주통일의 열기가 온 강산에 끓어번지는 제2의 6.15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가 지닌 책임과 역할은 참으로 막중하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북과 남, 해외 3자련대와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사이의 통일회합을 활발히 벌려 삼천리강토와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자주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조국해방 일흔돐을 력사에 길이 빛날 민족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과 해외의 각 정당들과 단체, 인사들이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해방의 그날 독립만세의 환희로 들끓던 그 기세, 6.15시대에 천지를 진감하던 통일의 그 열풍을 다시 분출시켜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