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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합회의 호소를 받들고 애국투쟁에로/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이 담화 발표

2015년 01월 29일 10:47 주요뉴스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은 28일 《련합회의 호소를 받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떨쳐나설것이다》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끓어오르는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고 온 겨레가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통일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에서 열린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토의하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련합회의의 호소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조국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려는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의 확고한 립장과 드팀없는 통일애국의지의 뜨거운 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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