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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가극단결단 40돐기념특별공연 《감사의 노래》

2014년 12월 18일 11:30 주요뉴스

수령송가, 조국찬가 더 높이 울리리

혼성중창 《노래하자 금강산》의 한 장면

혼성중창 《노래하자 금강산》의 한 장면

금강산가극단결단40돐기념특별공연 《감사의 노래》가 15일, 도꾜 기따구의 호꾸토피아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각국 국장들과 일군들, 동포들, 일본시민들 약 1,200명과 함께 관람하였다.

웅장한 서장음악이 장내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사회자인 김명희 공훈배우가 금강산가극단의 탄생을 영상과 더불어 더듬어보았다.

1974년 4월 14일,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62돐을 축하하려 오매에도 그리던 조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재일조선인예술단은 주석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공연을 하였다. 주석님께서는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을 보시고 너무 감동하여 눈물까지 흘리였다고 하시면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동포들에게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안겨주자고 하시고는 예술단을 《금강산가극단》이라고 친히 이름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그해 8월 29일, 총련중앙회관에서 결단모임을 가지고 비로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일한 주체해외교포가극단이 탄생하게 되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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