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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자급자족

2014년 12월 01일 11:58 메아리

올해 비가 잘 안왔다는 소식에 동포들은 조국의 농사를 많이 걱정했다.
메아리

◆그런데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조선주재대표의 언명에 의하면 《올해 농사는 600만t수확이 예견되며 조선은  3~4 년내에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할것이다.》고 한다.

◆이 대표는 조선정부는 현재 하루 400g인 식량배급을 앞으로 573g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하고있다.

◆원래 북반부는 80%가 산지이며 토지가 척박하여 농사가 어려운 지방이다. 비가 안내린데도 불구하고 올해 농사가 거둔 높은 수확은 식량자급자족에 대한 큰 희망을 안겨준다.

◆공화국은 농업문제를 풀기 위해 이 부문에 투자를 집중해왔다. 간석지개간, 토지정리, 2모작, 감자혁명, 종자혁명 등 대규모사업을 농업과학기술발전과 결부시켜 힘있게 밀고온것이다.

◆여기서 석탄을 가스화하여 비료를 생산하게 된것은 큰 의의가 있다. 종래 석유를 원료로 하는 비료를 써왔는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평남)가 무연탄가스화의 생산체계를 완성시켰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함남)에서도 갈탄을 가스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두 기업소가 만가동하면 년산 100만t의 비료를 생산할수 있다.

◆농업관리제도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포전책임자》는 농민들의 생산의욕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이외에도 공화국 선포고원에서 개발중인 5만정보의 대규모축산기지건설에 몽골정부가 기술협력과 가축 1만마리를 무상제공할것이 합의되고있다.

◆이것은 먹는 고기문제를 풀고 인민생활을 풍족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좋은 소식은 우리를 기쁘게 해준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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