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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존재와 의의 알리는 마당/오까야마초중, 10여년만의 공개수업

2014년 11월 22일 16:46 민족교육 주요뉴스
수업을 돌아보는 일본인사들

수업을 돌아보는 일본인사들

오까야마초중 공개수업이 《대발견! 조선학교는 이런 곳이다-눈과 귀, 마음으로 친숙해지는 우리 학교》라는 쩨마로 10월25일 진행되였다.

이날 공개수업은 2000년에 오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와 구라시끼조선초중급학교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개수업으로서 현내 동포들은 10여년만의 개최를 지지하였다.

구라시끼시내 일본학교들, 현의회 의원들과 오까야마, 구라시끼의 각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초청대상들에게 안내장을 보낸 결과 당일은 34명의 일본인사들이 학교를 찾아왔다. 그들속에는 가가와현과 상잉지방의 일본학교 교원, 대학생들도 있었다. 손님들에게 있어서 이날은 즐겁고 민족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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