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에 거주하는 동포로부터 본사에서 발행하는 년하장의 주문을 받을 때면 벌써 세말이 다가왔구나고 감회가 깊어지군 한다. 일흔살을 넘었는데도 꼬박꼬박 년하장을 보내는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꼭 《우리 년하장》으로 보내니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돋보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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