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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

2014년 10월 22일 06:12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이 땅우에 과학기술로 흥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연풍과학자휴양소가 훌륭히 건설되였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원수님께서 과학자들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또 하나의 은정깊은 선물이다.

원수님께서는 과학자들을 위한 휴양소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경치아름다운 연풍호기슭에 터전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당창건기념일까지 휴양소를 세계적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불과 4개월 남짓한 기간에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일떠세움으로써 최고사령관의 전투부대, 힘있는 척후대, 나라의 건설교육자부대로서의 위용을 다시금 떨치였다.

건설이 성과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휴양소관리운영에 필요한 수많은 설비와 비품들, 체육 및 문화오락기재와 륜전기재까지 일식으로 보내주신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연풍과학자휴양소에 사랑의 자욱을 또다시 새기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배를 타고 오면서 바라보니 연풍과학자휴양소가 한폭의 그림같았다고, 자신께서 그려본 황홀하고 희한한 선경이 실물로 펼쳐졌다고, 울창한 수림속에 솟아오른 절경이라고, 짧은 기간에 이곳이 천지개벽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종합봉사소, 휴양각, 휴식터, 산보길, 다용도야외운동장 등 연풍과학자휴양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요구대로 건설을 정말 잘했다고 하시면서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이 철저히 구현된 휴양소,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휴양소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휴양소의 중심건물인 종합봉사소를 대상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꾸렸다고 하시면서 식사실과 연회장은 물론 리발실, 미용실, 목욕실도 흠잡을데가 없으며 전자도서실, 협의실, 록화물방영실, 실내 및 야외물놀이장도 최상의 수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대상들을 비반복적으로 멋지게 일떠세웠으며 건물의 외벽타일과 지붕재색갈도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고 휴양각내부도 고급호텔수준이라고, 다용도야외운동장도 꾸려놓으니 휴양생들이 마음껏 운동을 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만하면 과학자들에게 합격될수 있겠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서로 떨어져있는 건축물들을 하나로 련결시킨 외랑이 볼수록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휴양소의 모든 요소요소를 당에서 비준해준 설계의 요구대로 시공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하면서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받아들인것이 좋다고, 지금 세계적으로 령에네르기, 령탄소, 록색건축방향으로 나가는것만큼 과학연구부문과 설계부문에서 새 세기 건축개념을 알고 재생에네르기,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기 위한 연구 및 도입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호의 자연풍치를 더욱 돋굴수 있게 휴양소주변에 지피식물과 나무를 심고 포도덩굴을 정성껏 조성했으며 구내길에 청석을 깔아놓으니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고, 호안정리도 잘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휴양소종업원살림집과 탁아소와 유치원도 만족하게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는 날로 약동하고 문명해지는 조선의 모습, 이 땅에서 모든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직관적으로,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풍과학자휴양소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갖춘 후세에 길이 전할 시대의 걸작으로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의 속도, 조선속도를 또다시 창조한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또한 연풍과학자휴양소의 주변정리에서 인민군대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한 군부대들에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 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에서 조선의 과학자들을 위해 마련한 금방석이라고, 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면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어머니당의 품, 사회주의조국의 품이야말로 조선의 과학자들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영원한 사랑의 품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념비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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