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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원역-세길역사이 철길 개통

2014년 09월 24일 09:00 공화국

역사도 준공, 야영소로 오가는 학생들이 리용

야영생들을 위한 새 철길과 철도역이 훌륭히 건설되였다.(조선중앙통신)

야영생들을 위한 새 철길과 철도역이 훌륭히 건설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송도원역-세길역(원산시)사이 새 철길과 송도원역이 건설되였다.

이 철길과 역은 전국각지에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오가는 소년단원들이 리용하게 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이 야영소로 오갈 때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야영소 가까이에 철도역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직통렬차도 마련해주시였다고 통신은 전하였다.

송도원역은 동해명승 송도원의 자연풍치와 야영소의 주변환경에 잘 어울리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건설되였다.

새로 개건된 송도원역을 찾은 소년단원들(조선중앙통신)

새로 개건된 송도원역을 찾은 소년단원들(조선중앙통신)

철길개통 및 역준공식이 23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 군인건설자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전길수철도상이 준공사를 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의 환영속에 첫 렬차가 평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생들을 위한 전용렬차는 세 방면(송도원역-평양역, 송도원역-청진청년역, 송도원역-해주청년역사이)으로 왕복운행하게 된다.

렬차는 기관차와 객차 9량, 수화물차 1량, 식당차 1량으로 편성되여있다.

《선군붉은기》1호의 책임기관사 한정선씨는 10여년간 두줄기궤도우를 달려왔지만 학생소년들을 위한 전용렬차를 맡기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가슴에 안고 안전한 렬차운행을 보장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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