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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증가의 기쁨안고 맞이한 기따오사까초중 운동회

2014년 09월 30일 10:09 민족교육 주요뉴스

하나가 되여 우리 학교 지키자

오사까부하에서 유일한 초중급학교인 기따오사까초중은 지난 학년도 중급부 입학생이 없어서 중급부가 존속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학교와 지역, 학부모들의 련계를 강화하면서 학교견학, 입학설명회 등 중급부 학생모집사업을 힘있게 전개한 결과 올해는 24명의 중급부 신입생들이 입학하였다.

학생수증가의 기쁨을 안고 맞이한 기따오사까초중 제54회 운동회(9월 21일)는 약 400명의 동포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학생들의 름름하고 단결된 모습은 학교를 기어이 지키고 발전시켜나가자는 동포들의 결심을 대변하고있었다.

운동회의 모습

운동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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