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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관하 모든 단체가 한덩어리가 되여/도꾜제4에서 《코리안페스타》

2014년 09월 16일 18:39 민족교육

학사이전 30돐 기념사업일환으로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세를 올리는 실행위원회 성원들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세를 올리는 실행위원회 성원들

《후레아이 코리안페스타 2014》가 8월 30일 도꾜제4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도꾜 아다찌지부관하 남녀로소 동포들, 아다찌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린근주민들 약 1,000명이 참가하였다.

페스타에서는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총련 아다찌지부 오현 부위원장(비전임, 학교교육회 리사)이 페스타에 참가해준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도꾜제4초중 학생들과 지부관하 단스교실에 다니는 조일어린이들, 일본가수집단 《소니아》, 동포남성들의 노래집단 《아애》의 공연이 있었으며 하막 柳田씨가 요술을 피로하였다.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또한 여러 상품이 준비된 추첨회가 있었다.

이제까지는 도꾜제4초중에서 바자와 야회가 따로 진행되여왔는데 올해는 이를 합쳐 총련, 녀성동맹 지부와 분회, 조청, 청상회, 학교 교육회, 아버지회, 어머니회 등 지부관하 모든 조직이 한덩어리가 되여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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