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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레스링경기에서 금메달/남자 42㎏급 리세웅선수, 녀자 녀자46㎏급 김선향선수

2014년 08월 29일 09:00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중국 남경에서 진행된 제2차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8월 16~28일) 레스링경기에서 조선의 리세웅, 김선향선수들이 우승하였다.

리세웅선수는 1조에 속하여 8월 25일 남자고전형레스링 42㎏급경기에 참가하였다.

1차경기에서 따쥐끼스딴선수를 4-0, 2차경기에서 메히꼬선수를 4-0으로 누르고 조에서 1위로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2조에서 1위를 한 뛰르끼예선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김선향선수는 1조에 속하여 26일 녀자자유형레스링 46㎏급경기에 나섰다.

1차경기에서 뉴질랜드선수를 4-0, 2차경기에서 몰도바선수를 3-1로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한 그는 몽골선수를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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