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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라데도선수권대회에서 8강/조고, 조대생이 공화국대표의 영예안고 활약

2014년 08월 18일 17:26 주요뉴스 체육
아시아가라떼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성원들

아시아가라떼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성원들

조고, 조대 가라떼부 학생들이 4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에서 진행된 《제14차 아시아쥬니어, 가데트 & 21살이하 가라떼도선수권대회》(주최-아시아가라떼도련맹)에 공화국위임대표로 출전하였다.

대회에는 21살이하부문에 조대 정치경제학부 2학년 김천현학생과 최혜영학생, 쥬니어부문(16, 17살)에 오사까조고 김창준학생(고2), 아이찌중고 고지련학생(고2), 고베조고 천수경학생(고2) 등 계 5명이 출전하여 쥬니어대련(組み手) 남자 61kg이하급에서 김창준학생이, 21살이하대련 녀자 60kg이상급에서 최혜영학생이 8강에 들어갔다.

아시아대회에서의 조고생의 8강진출은 처음되는 일이며 조대생의 8강진출은 2006년 강지의선수이래 2번째가 된다.

5월에 진행된 제8차 재일본조선인가라떼도선수권대회와 그후 지방별로 진행된 선발훈련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된 5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조선대학교에서 강화합숙을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고생 3명은 모두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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