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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오사까중급 축구부, 오사까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2014년 08월 01일 09:49 주요뉴스
준우승한 히가시오사까중급 선수들

준우승한 히가시오사까중급 선수들

히가시오사까중급 축구부가 《오사까중학교 축구선수권대회》(5월 중순-7월 30일)에서 준우승하였다.

이로써 8월 6, 7일에 걸쳐 효고현에서 진행되는 《제63차 깅끼중학교종합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깅끼대회출전은 4년만이며 5번째가 된다.

히가시오사까중급은 16팀이 4조로 나위여 진행된 그룹리그전에서 유일하게 전승의 성적으로 결승승자전에 올랐다.

준준결승에서 茨田北中学校와 대전한 히가시오사까중급은 김룡하선수의 2꼴로 동점으로 만들고 전후반전을 끝내였다. PK전에서는 문지기 리태창선수가 상대의 차넣기를 2번 련속 막아냄으로써 히가시오사까중급이 승리하였다.

片山中学校와 대전한 준결승에서는 2득점한 김룡우선수의 활약으로 2-0으로 이겼다.

선수들은 뛰고 또 뛰였다(결승전에서)

선수들은 뛰고 또 뛰였다(결승전에서)

결승전의 상대는 작년도 우승교인 賢明学院이였다. 우리 팀은 경기시작부터 공격을 들이대였으나 결정력이 모자라 결국 1-3으로 패하였다.

깅끼대회에는 2부(府)4현(県)의 예선대회에서 올라온 12팀이 출전하며 여기서의 상위 5팀에 《전국대회》출전권이 주어진다.

리홍우감독은 《재일조선인으로서의 긍지를 안고 당당하게 싸워 민족교육권리쟁취를 위해 분투하고있는 동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싶다.》고 하면서 목표는 지난 시기 《전국대회》 16강의 기록을 릉가하는 8강에 들어가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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