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

2014년 07월 24일 08:42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618건설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원수님께서 농장을 다녀가신 때로부터 지난 한해동안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전망대에 오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6월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규모과일생산기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도록 전망대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몸소 그 위치도 잡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눈뿌리 아득한 고산과수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얼마나 보기 좋소, 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소, 아마 시인들이 이곳에 서면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며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바치고있는 돌격대원들과 농장종업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농장에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1947년에 창설된 고산과수농장이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조선에서 손꼽히는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발자취가 굽이굽이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농장이 건설된것은 그 의미가 참으로 크다고 하시면서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으로 일신된 고산과수농장의 력사의 첫페지는 장군님께서 쓰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고산과수농장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무릉도원으로 꾸리고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으로써 농장력사의 갈피갈피를 세세년년 빛나게 기록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쇠그물울타리공장을 돌아보시였다.

지난해 고산과수농장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몸소 발기하신 쇠그물울타리공장을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618건설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쇠그물울타리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생산을 시작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연신장, 쇠그물장, 제관용접장, 형강생산장, 수지도포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618건설돌격대가 당의 의도에 맞게 쇠그물울타리공장을 훌륭히 건설했다고, 내외부는 물론 모든 요소요소를 멋있게 꾸렸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제품들은 과수원뿐만아니라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꾸리는데서도 쓸모가 있다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용도의 쇠그물울타리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과나무들의 생육상태를 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한그루에 사과가 몇알 달리며 알당 무게는 얼마인가를 물어주시고 농장의 모든 과수원들에 사과가 땅이 꺼지도록 달리게 하여 철령아래 사과바다에서 과일향기가 넘쳐나고 과일파도가 세차게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과수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투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가까운 년간에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해주시고 과일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도 가르쳐주시였으며 농장에 필요한 륜전기재와 설비들을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날 제대군인부부인 김주성, 김금희동무들의 가정을 방문하시고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새집들이한 제대군인부부인 리정수, 손인옥동무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2,000여세대의 문화주택들에 입사한 농장의 근로자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618건설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그동안 많은 일을 했다고,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은 이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한다고, 당의 의도를 관철하는 길에서 돌격대가 발휘하고있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모든 단위들에서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를 장군님께서 정해주신 날자에 무조건 완공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해주시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618건설돌격대 일군들과 건설자들, 고산과수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농장을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표준농장으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과수농장으로 전변시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김정은원수님,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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