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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지도

2014년 07월 18일 06:27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지도하시였다.

예술선전대는 공연무대에 남성중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녀성독창 《내 심장의 목소리》, 시랑송 《원수님은 화선에 계신다》, 녀성6중창 《인민의 환희》, 트럼베트와 노래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토막이야기 《훈련장의 두 분대장》, 남성독창과 방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기타5병창 《7.27행진곡》, 시와 이야기 《사회주의불빛과 초병의 눈빛》, 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시며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화선천리길을 이어가시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군무생활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충정의 마음을 감명깊이 펼쳐보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출연자들은 원수님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절대불변의 신념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는것을 노래와 시에 담았으며 원수님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을 삶의 영예로, 본분으로 여기고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받들어가는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갈 철석의 맹세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또한 총잡은 병사가 지켜선 곳은 그 어디나 최전연이고 최전방이기에 순간순간을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원쑤들의 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싸움준비완성을 위해 군복을 땀으로 적시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보여주었다.

통신은 끝으로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원들이 사상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예술선전대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앞으로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커다란 감화력과 높은 호소성을 가지고있는 예술선전은 군인들의 사상교양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안의 예술선전대활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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