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발 김숙미기자】일제패망후 조선에서 사망한 일본인의 유가족들 9명이 성묘를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일본인유가족들의 성묘는 5월말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조일정부간합의가 발표된 후 처음이다. 일행은 6월 27일 함경북도의 고무산을, 6월 28일에는 평양 룡산묘지를 찾았다.
後藤忠衛씨(78살, 미야기현거주)는 69년만에 평양을 방문하여 어머니 도끼(とき)씨를 추도하였다. 그는 만주에서 귀국하는 도중에 약 1년간 체류한 평양에서 패전을 맞이하고 이곳에서 어머니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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