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12일, 지난 2007년의 북남수뇌상봉의 담화록을 불법으로 공개한 자들에 대해 무죄처분으로 한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사건의 범죄자들을 모두 무죄처분하여 온 겨레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은 지난 2012년 괴뢰대통령선거때 《종북》소동을 일으켜 선거형세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 목적으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청와대와 정보원 등과 결탁하여 2007년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불법열람하고 공개하면서 로무현의 《북방한계선포기발언》을 조작하여 복닥소동을 일으킨 극악무도한 모략사건이다.
이것은 남조선민주통일세력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분노를 자아냈다.
야당들과 각계층은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를 《국기문란》,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새누리당》관계자들을 비롯한 사건주모자들과 공범자들에 대한 법적심판을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그에 따라 검찰수사가 진행되게 되였다.
그런데 1년나마 끌어오던 수사끝에 괴뢰검찰은 사건의 주모자들인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 김무성과 중국주재 괴뢰대사 권영세에 대해서는 법위반혐의가 없다고 하면서 불기소처분하고 북남수뇌상봉담화록 원본을 불법공개한 괴뢰국회 정보위원장 서상기와 전 정보원 원장 남재준, 1차장 한기범 등은 모두 무혐의로 처리하였다.
그리고 2012년 10월 괴뢰국정감사에서 로무현의 《북방한계선포기발언》론난을 일으키고 언론에 담화록내용을 공개한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 정문헌에게는 얼마 안되는 벌금을 물리는것으로 대치하였다.
반면에 로무현《정권》의 청와대 안보실장 백종천과 안보정책비서관 조명균에 대해서는 북남수뇌상봉담화록초본을 삭제하였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중범죄자로 취급하고 정보원정치개입을 폭로한 새정치민주련합소속 《국회》의원 강기정을 비롯한 4명에게는 정보원녀직원감금사건에 걸어 벌금형을 내리였다.
흑백을 전도한 이 어처구니없는 무죄처분놀음에 야당과 로무현재단을 비롯한 사회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도를 넘은 각본수사》, 《정치검찰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규탄배격하고있다.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은 국제외교사에 전례가 없는것으로서 무법천지의 남조선의 정치적실상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그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수반들사이의 담화록은 극비에 붙여지고있다.
괴뢰들도 《대통령》관련기록물들은 특급비밀문서로서 그 누구도 함부로 열람하거나 공개할수 없게 법적으로 규정해놓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마구 내돌리고 외곡날조하여 선거에까지 써먹은것은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해서는 국제관례도 법도도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박근혜패당의 파렴치성과 추악성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더우기 그처럼 불망나니짓을 감행한자들을 무죄처분하고 정의와 진실을 주장한 사람들을 중죄인으로 취급하는것은 남조선이야말로 얼마나 거꾸로 된 세상, 불법무법이 판을 치는 암흑사회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실로 박근혜패당과 같은 정치깡패, 파쑈무리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이번 괴뢰검찰의 무죄처분놀음은 권력야욕을 위해서는 불법무법의 깡패행위도 서슴지 않고 각종 모략사건들을 꾸며내여 정치적적수들을 가차없이 물어메친 《유신》독재《정권》때의 파쑈폭거를 방불케 한다.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과 그 범죄자들에 대한 무죄처분은 수뇌상봉과 10.4선언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악랄한 우롱이다.
이러한 무뢰한들에게 그 무슨 《신뢰》니 뭐니 할것이 있겠는가 하는것이며 수뇌분들의 담화록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한자들과 앞으로 어떻게 마주앉아 북남관계를 신의있게 풀어나갈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우리는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일방적으로 공개하여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거들면서 북남공동선언을 악랄하게 모독한 괴뢰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의 진상을 똑바로 가려보고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정치모략행위를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 범죄자들을 엄정히 심판하여야 하며 수뇌상봉을 모독하고 북남선언들을 우롱하는 비렬한 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