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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전대회 결정집행에로(상)〉전통고수와 군중지반 확대,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2014년 06월 10일 18:15 주요뉴스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서는 23기사업의 총적방향과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과업을 4가지 체계로 제시하였다. 대의원들은 자기 단위와 지역의 실정에 맞게 대회결정을 집행해나갈것을 신심에 넘쳐 마음다지고있었다.

애족애국의 마음 불러일으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23전대회 대의원들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23전대회 대의원들

전체대회에서는 과업 첫째로, 총련을 전통이 굳건하고 군중적지반이 강하며 전도가 양양한 위력한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총련 후꾸시마현본부 장태호위원장(58살)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매우 중요하며 그 과정이자 일군들의 정신력을 높이는 과정이며 군중쟁취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담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의 사상의도를 관하 모든 일군들과 열성자들에게 널리 해설선전함으로써 말씀관철에서 앞장서나갈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조청 도꾜도본부 조명진위원장(34살)에 의하면 본부에서는 학습의 중요성을 틀어쥐고 조국과 총련조직에 대하여 더 잘 알며 조청사업활동의 의의를 알려주기 위한 조청일군학습반사업을 본부와 지부들에서 정상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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