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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명으로 성황이룬 채리티골프모임/교또부청상회

2014년 04월 23일 09:58 체육

어려움 박차고 전통계승

교또부청상회가 주최하는 《제14차 미래컵채리티골프 2014》가 2일 시가현내 골프장에서 진행되여 503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 골프모임은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올해 교또부, 시가현내의 우리 초급학교와 유치반에 들어가는 학생, 원아들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교또조선중고급학교 중급부에 입학하는 녀학생들에게 치마저고리, 남학생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원주필을 선물할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교또부청상회에서는 회장, 부회장과 지역청상회 회장들의 모임을 가지고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6번에 걸치는 회의와 부문별회의를 수시로 조직하는 등 행사성공을 위하여 온 힘을 기울여왔다.

채리티골프모임을 성공시킨 청상회 역원, 관계자들

채리티골프모임을 성공시킨 청상회 역원, 관계자들

그러나 이제까지 골프모임에 참가해준 사람들속에서도 올해는 힘들다, 불경기때문에 골프를 할 여유가 없다 등 이러저러한 리유로 동원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교또부청상회에서는 이럴 때일수록 《한번 입밖에 낸 말은 반드시 실천해낸다.》는 선배들이 창조한 교또부청상회의 전통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만 제외당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아무 걱정없이 배울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있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는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일념을 안고 주야를 가리지 않고 동원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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